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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서]조영탁의 행복한 경영 이야기 (13)
    도서 관련 지식과 정보 2022. 2. 10. 10:34

    ** 뛰어난 사람이 더 많이 연습한다. **

     피아노 건반을 두드리는 것보다 지루한 일은 없다. 그러나 명성을 날리고 연주활동이 많은 피아니스트일수록 더욱더 열심히, 시간이 날 때마다, 매일매일 한주도 빠지지 않고 연습하지 않으면 안 된다. 마찬가지로 유능한 외과의사일수록 더 충실하게, 틈나는 대로, 매일 그리고 매주, 봉합술을 연습해야 한다. <피터 드러커>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는 메이저 대회에서 우승하던 날 바로 연습장으로 달려가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저는 경영자를 포함한 조직의 리더들이 가장 많이 공부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실제로도 그렇게 하고 있다고 믿고 싶습니다. 부동산 재벌 도널드 트럼프는 이 주일에 순수하게 28 시간을 독서에 투자한다고 합니다.

     

    ** 그것이 바로 경영자 및 팀장들이 하는 일이다. **

     직원들은 불과 5%에서 10%의 능력밖에 발휘하지 않는다. 나머지 90% ~ 95%의 미개발 능력을 매일 일터로 가져오게 하는 것, 그것이 바로 경영자와 팀장이 하는 일이다. <바네빅>
     갤럽이 수 천명의 직장인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29%는 회사일에 몰두해서 열정적으로 일한다고 합니다. 54%는 활력 없이 마지못해 일하고, 17%는 다른 사람들의 성과를 손상시킬 정도로 이미 이탈되었다고 합니다. 자기보다 더 현명하고 유능한 인재를 모아서, 그들의 잠재능력을 100% 발휘하게 하는 것, 그것이 바로 경영이요, 리더십의 요체라 할 수 있습니다.

     

    ** 리더가 되기 전, 리더가 되고 난 후 **

     리더가 되기 전 당신의 성공은 당신 한 사람에 국한된 개념이다. 맡은 분야에서 당신이 보이는 실적과 기여, 해법 같은 것들 말이다. 하지만 일단 리더가 되고 나면 그 사람의 성공은 다른 사람을 어떻게 키우느냐에 좌우된다. 리더의 성공은 그 사람이 뭘 했느냐가 아니라 그가 이끄는 팀이 어떤 성과를 내느냐에 달려있다. <잭 웰치, GE 전 회장>
     리더십의 핵심은 나 혼자가 아닌 동료들과 함께 일을 해나가는 데 있습니다. 리더십은 그러한 인식에서부터 출발하게 됩니다. 개인으로는 매우 뛰어나지만 여럿이 일하는데 익숙하지 못한 사람들이 많습니다. 뛰어난 리더는 스스로 탁월한 사람이 되는 것에서 탁월한 팀을 만드는 것으로 초점을 이동시킬 수 있는 사람입니다.

     

    ** 직장인 "인간관계가 가장 힘들어" **

     인맥을 사람 사이의 그물망이라고 정의하고 나를 중심으로 그 그물망의 조밀함이 어떻게 뻗어나가 있는지 "하루 중 얼마나 많은 시간을 함께 하는가"를 기준으로 삼는다면 나와 가장 가까이에 위치한 인맥은 가족 또는 직장동료가 될 것입니다. 극단적인 경우를 제외하고 가족들 사이에 이견으로 언쟁이 발생하더라도 대수롭지 않게 여길 수 있는 것은 기본적으로 가족 안에 깔려 있는 믿음 때문일 것입니다. 하지만 직장동료 사이에 이견이 발생하면 그 간극을 여러분은 어떻게 해결하시나요?
     하루 중 잠자는 시간을 제외하고 어쩌면 가족보다 많이 얼굴을 맞대고 지내는 직장동료, 그 관계에 삐걱거림이 발생한다 하더라도 어색해지는 게 두려워 그 저 말없이 참아 넘기는 경우가 많으실 텐데요. 몇 달 전 한 설문조사에서도 직장인들은 사내 인간관계가 가장 힘들다고 대답했습니다. 며칠 전에 들은 온라인 강의 내용 중 잘 해결하는 방법이 있어 알려드릴까 합니다.

    - 불만스러운 상황에서 자기 의견을 표현하는 원칙 3가지 -

     1. 당신의 의견임을 분명히 하라.

     상대방의 잘못이나 책임을 묻지 말고 자신의 의견을 분명히 전달하라. 어떠한 상황이나 사건에 대해서 사람마다 다른 해석과 관점을 가질 권리를 인정할 때 상대방은 당신의 의견을 귀 기울여 듣는다.
     2. 요구하는 것이 정확히 무엇인지 알려 주어라.
     핵심을 이야기하지 않고 주변 상황과 당신의 감정만 얘기한다면 다른 사람들은 당신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몰라 의심하고 방어적이 된다. (만약 ~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해주시면 정말 좋겠습니다. 만약 ~ 하게 되면 가장 좋겠습니다. 등)
     3. 차분하고 끈질기게 자신의 의견을 말하라.
     상대방이 나의 의견을 부정적으로 받아들이더라도 자신이 원하는 것을 차분히 재언급하고 같은 내용을 다른 표현을 써서 전달한다.
     [출처 : 성공하는 직장인을 위한 인간관계 클리닉 - Credu 강의]

    기본적으로 모든 의사소통의 주체를 "나"로 두는 것에 중심을 두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문장의 주체를 어디에 두고 이야기하느냐에 따라 같은 내용임에도 다르게 받아들인다고 합니다. 내가 아닌 상대방을 주체로 둔다면 책임과 잘잘못을 따지는 기분에 방어적으로 변한다고 하네요.
     여름휴가 기간이었습니다. 인수인계와 사후처리 관련해서 업무가 많으셨을 텐데요. 잘 해결되지 않아 마음에 쌓인 부분이 있다면 위의 방법으로 풀어보시는 건 어떨까요?
     내가 아닌 상대방을 주체로 둔다면 책임과 잘잘못을 따지는 기분에 방어적으로 변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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