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도서]조영탁의 행복한 경영 이야기 (12)
    도서 관련 지식과 정보 2022. 2. 9. 10:55

    ** 한 늙은 인디언 추장이 자기 손자에게 말했습니다. **

     "얘야, 우리 모두의 마음속에서 두 늑대가 싸우고 있단다. 한 마리는 악한 늑대로 그놈이 가진 것은 화, 질투, 슬픔, 후회, 탐욕, 거만, 자기 동정, 죄의식, 회한, 열등감, 거짓, 자만심, 우월감 그리고 이기심이란다. 다른 한 마리는 좋은 늑대로, 그가 가진 것은 기쁨, 평안, 사랑, 소망, 인내심, 평온함, 겸손, 친절, 동정심, 아량, 진실 그리고 믿음이란다."
     "어떤 늑대가 이기나요?" 손자가 묻자, 추장은 간단하게 대답했습니다.
     "내가 먹이를 주는 놈이 이기지."
     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면 그 생각이 옳습니다. 할 수 없다는 생각이 든다면 그 생각도 옳습니다. 반드시 그렇게 됩니다.

     

    ** 계획과 실행이 하나 되기 **

     실수는 하게 마련이다. 우리의 실수는 대부분 처음 소프트웨어 개발 당시에는 미처 생각하지 못한 것들이었다. 몇 번이고 수정하여 완성했다. 문제는 계획과 실행이다. 우리는 업무 첫날 실행에 돌입한다. 경쟁사들은 수개월 동안 어떻게 계획할지를 계획한다. <블룸버그사, 불름버그 회장(현 뉴욕시장)>
     로또를 구입하지 않고 당첨되길 기다릴 수 없습니다. 직접 시추작업을 해야만 석유를 얻을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전략에 비해 실행은 과소평가되어 있습니다. 처음부터 잘할 수는 없습니다. 일을 그르치는 것은 탁월하게 될 가능성이 있다는 것과 동의어입니다.

     

    ** 사원이 만족하면 주주가 만족한다. **

     미국 시어스 백화점에서 5년 간의 데이터를 축적해 분석해본 결과 사원 만족도가 5 단위 증가할 때 고객만족도는 1.3 단위 증가한다는 것이 밝혀졌다. 또한 고객만족도의 1.3 단위 증가는 매출액을 0.5% 증대시켜 이익 증대에 직접적으로 기여한다는 것을 규명했다. <김성수, 서울대학교 경영대 교수>
     시어스 백화점은 1992년 창사 이래 최대 위기를 맞아 이를 타개하기 위해 ECP(Employee-Customer-Profits) 모델, 즉 사원만족-고객만족-주주만족이라는 경영이론을 체계적으로 정립하여 위기를 탈출하였습니다.
     행복한 직원이 고객행복을 이끌어내고, 고객이 행복하면 이익이 증가한다는 행복경영의 철학과 방법론이 공식적으로 증명되었다 할 수 있습니다.

     

    ** 모 투자은행의 인재선발기준 - PSD 학위를 가진 사람들 **

     진짜 우리가 찾는 사람들은 PSD 학위를 가진 사람들이다. PSD 란 가난하지만 똑똑하고 부자가 되고자 하는 강한 열망(Poor, Smart and Deep desire to become rich)을 지닌 사람을 뜻한다. < 투자은행 베어스턴스, 앨런 C 그린버그 회장>
     그린버그 회장은 PSD 학위(?)를 가진 사람들이야말로 오로지 신분의 수직상승과 성공이라는 꿈을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올인한다는 믿음 때문에 좋은 학벌, 좋은 집안 출신보다 이들을 우선적으로 선발하고 있습니다. 굳이 사족을 붙이자면, 졸부(猝富)가 아닌 청부(淸富)가 되려는 강한 열망의 소유자여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 부자 아빠는 이렇게 말했다. **

     부자 아빠는 이렇게 말했다. "위대한 사람들은 위대한 꿈을 가지고 있고 평범한 사람들은 평범한 꿈을 가지고 있지. 만일 네 자신을 변화시키고 싶다면, 네 꿈의 크기를 바꾸는 일부터 시작하거라."
    <로버트 기요사키,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생생하게 상사하라. 간절하게 소망하라. 진정으로 믿으라. 그리고 열정적으로 실천하라. 그리하면 무엇이든지 반드시 이루어질 것이다." <폴 마이어의 글로 촌철활인>

     

    ** 여러분의 첫 직장생활의 첫 인맥은 누구인가요? **

     요즘은 많은 기업에서 멘토링 제도를 운영하여 신입사원의 회사생활 적응을 돕고 있습니다. 처음 직장생활을 시작했을 때 담당 사수는 첫 인맥이 되어 많은 영향을 미치지요. 활발하고 발이 넓은 멘토를 만나면 여기저기 다른 부서와의 만남에 자연스럽게 소개되면서 얼굴을 익혀가게 됩니다. 그야말로 회사 인맥의 첫 관문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물론 멘토의 역할은 단순히 사람과 사람과의 연결에만 있지 않습니다.
     '설리반-헬렌 켈러', '허준-유의태', '대장금-한상궁'의 대표적인 예에서도 알 수 있듯이 직장생활, 직업과 인생에 대한 비전을 마련하고 방향을 탐색하는데 멘토가 지대한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며칠 전에는 스타강사 밑에서 일하다 같은 레벨의 스타강사로 발돋움한 유명강사들의 인터뷰 기사가 나왔습니다. 월급은 짜고 업무는 과중한 조교자리에서 버티다 보면 스타강사들의 수업 노하우와 학습자료를 쉽게 전수받을 수 있어 자연스럽게 자신도 스타 반열에 오르게 된다고 하네요.
     복사 심부름하다 연봉 5억대 강사 되었어요. 이렇게 멘토 또는 사수는 앞에서 방향을 잡아주고 나를 성장시키는 든든한 지원자입니다. 많은 분들이 자신이 원하는 멘토로 그 분야의 실력자를 꼽은 것도 이런 이유겠지요.
     마음속에 그려보는 완벽한 멘토는?
     회사가 정해준 멘토가 아니더라도 어떤 사람들은 직장생활의 현명한 가이드가 되어줄 멘토를 스스로 발견하기도 합니다. 멘토를 만드는 것은 멘티가 되는 사람의 노력 여하에도 많이 달려 있지요.
     사실 살아가면서 만나는 모든 사람들이 나의 멘토일지도 모릅니다. 스쳐 지나가기는 만남도 소중히 하여 숨어있는 "나의 멘토"를 발견해봐야겠습니다.

     

     

     

     

     

    반응형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