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사장학개론 (22) - 실패와 친해져라

"사장학개론"의 스물두 번째 내용을 전합니다 저의 인사이트(insight)를 추가하며 조금이나마 성공의 앞길로 나아가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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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와 친해져라(095)

 이 책을 읽고 사업을 하고 싶어 하는 젊은이들이나 현재 사업을 시작한 사람들은 실패를 두려워하거나 창피해하지 말아야 한다. 이 책을 읽는다고 사업에 성공하는 것도 아니고 실패를 막아주지도 않는다. 당신은 실패할 것이다. 실패는 여러 번 올 것이고 성공은 단 한 번 올 것이다. 그러니 실패해도 두려워하거나 창피해하지도 말 것을 권한다. 

 실패란 삶의 일부라는 사실을 인식해야 한다. 모든 사람은 실수와 실패를 한다. 실패가 삶의 한 부분이라는 것을 받아들이면 오히려 실패를 딛고 일어나는 것이 자연스러워진다. 실패했다고 자신을 너무 가혹하게 대하지 말고 자책하지 말기 바란다. 

 오히려 실패를 축하하고 실패에서 긍정적 표를 찾아보고 무엇을 배웠는지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 실패한 당신을 비난하는 사람과 멀리하고 당신의 실패를 응원하는 사람과 함께 하라. 당신의 실패와 당신을 동일시하지 않는 사람들로 당신 주변을 채워라, 그러면 회복하는데 도움이 되고 이 또한 하나의 능력이 된다. 

 무엇보다 절대로 포기하지 마라, 끈기와 인내는 결국 모든 실패를 이익으로 돌려놓는다. 무엇이 실패로 이어졌는지 스스로 평가해 동일한 실수를 하지 않도록 하면 그 실패는 이미 가치를 가진 것이다. 다시 도전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고 이전의 실패 때문에 새로운 목표를 만드는 데 주저하지 마라. 실패는 학습 과정의 자연스러운 부분임을 기억하면 언제든 다시 도전하게 된다. 

 실패는 인격 형성에도 큰 도움이 된다. 다른 실패한 사람에 대한 비난을 멈추게 되고 자신이 성공해도 실패한 사람에 대한 연인을 가질 수 있다. 실패 없이 성공한 사람은 자만하고 거만한 사람이 될 수 있다. 실패를 통해 인간은 완벽하지 않으며 자신이 개선할 것들이 있다는 것을 배우면서 겸손하고 개방적인 사람이 될 수 있다. 

 

 성공은 힘든 여정이다. 성공한 것 같았는데 실패가 문 앞에 서 있는 경우를 여러 번 만날 것이다. 더 이상 당신의 실수에 자책하고 슬퍼하지 마라. 

 당신이 실패했다는 이야기는 도전했다는 뜻이고 거듭 실패했다는 이야기는 그럼에도 또 도전했다는 이야기다. 어쩌다 보면 포기해야겠다고 생각이 들 때가 오 것이다. 바로 그때다. 그때가 바로 당신이 다른 인생을 살 기회의 순간이 온 것이다. 실패는 도전에 견디지 못한다. 성공한 후에는 당신의 모든 실패는 자랑이 될 것이다. 인간에게 도전이 없었다면 인류는 이미 개에게도 잡아 먹혀 없어졌을 것이다.

 

우리 모두는 실패를 경험하지만 그것이 두려움, 어려움, 걱정 등을 가져오는 문제의 일환으로 여길 때가 많습니다. 하지만 옛말에도 있듯이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라는 말을 기억하며 실패는 결국 성공에서의 여정 가운데 있는 과정의 일부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사업에서의 실패를 겪고 나면 많은 사람들이 포기하거나 그 지점에서 멈추게 됩니다. 그것은 사업하는 과정에 있어서 실패는 마치 '동굴' 안으로 들어갔다고 생각하는 것과 같습니다. '동굴'은 출구가 없습니다. 하지만 '터널'은 출구가 있습니다. 실패를 '동굴'이 아닌 '터널'이라고 생각한다면 사업의 실패의 과정을 통하여 그 터널을 빠져나오고 결국은 '성공'이라는 것을 그 터널의 마지막 지점에서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실패에 대한 좌절, 걱정, 부담감 등, 두려움은 분명 존재합니다. 하지만 그것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반응하느냐에 따라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로, 아니면 사업의 마침표로 결정되는 것입니다.
 성공의 길을 향해 가는 사업의 여정 가운데 실패라는 것을 만나면 성공을 위한 터널의 여정이라고 생각하고, 받아들이는 태도를 가져야 실패를 극복할 수 있습니다.
 실패를 통하여, 실패를 경험하며 성공하는 사업의 목적지에 도착하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