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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서] 사장학개론 (17) - 모든 직원이 우수한 직원인 회사는 가능한가?
    도서 관련 지식과 정보 2024. 8. 23. 17:33

    "사장학개론"의 열일곱 번째 내용을 전합니다 저의 인사이트(insight)를 추가하며 조금이나마 성공의 앞길로 나아가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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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장학개론 - 책 내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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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직원이 우수한 직원인 회사는 가능한가? (058)

     어느 회사든 회사에 꼭 필요한 유능한 직원이 있다. 급여 이상의 실적을 보이고 능력과 층성도도 뛰어난 직원들이다. 전체 직원들 중에 이런 고급 인력의 범위는 30% 정도다. 상위 30% 직원들이 회사를 이끌고 창의적 아이디어를 가져오고 매출을 만들어 낸다. 퇴직이나 이직을 한다면 아쉬운 사람들이다.

     다음으로 약 40% 직원들은 급여만큼 일한다. 중간급 직원들이다. 이들은 반복적인 일에 능하고 딱히 승진에 욕심도 없다. 창의적이지는 않지만 주어진 일을 정해진 시간에 해낸다. 이들은 회사의 허리에 해당된다. 상고 직원들만 못해도 매우 필요한 직원들이다. 이들이 없다면 회사의 기본 기능이 멈추기 때문이다. 퇴직이나 이직을 해도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 새로운 신입 직원이 들어오면 얼마 후에 업무가 이어지기 때문이다. ;

     나머지 하위급 직원 30%는 회사에 손해가 되거나 도움이 되지 않는 사람들이다. 나갔으면 좋겠지만 자신들도 나가면 딱히 갈 곳이 없어 나가려고 하지도 않는다. ;

     모든 회사가 대부분 이런 비율이다. 사장을 처음 하는 사람은 매번 이 상황이 안타깝다. 그래서 하위급 30%를 내보내고 새로 좋은 사람을 뽑으면 전체 60% 이상을 수한 직원으로 채울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그러나 문제는 그렇게 쉽지 않다.

    새로운 좋은 사람으로 30%를 채워도 여전히 3:4:3비율로 상중하 다시 만들어지기 때문이다. 그래서 능숙한 사장은 3:4:3의 비율을 인정한 상태에서 전체의 수준을 올릴 방법을 생각한다. 내게 직원이 백 명이라면 집으로 불러 같이 밥을 정도의 핵심 최측근 5명, 이름을 기하고 능력을 인정할 수 있는 수 직원 25명이라면 이미 최고의 직원들 구성돼 있다고 봐도 무리가 없다.

     세상 어느 회사도 회사 직원 대부분이 수한 사람으로 채워진 회사 없다. 따라서 사장은 직원들을 자기 회사 내부에서 상대 비교하는 버릇을 지우고 타 회사보다 우리 회사의 전체 효율이 더 높은 지 비교하고 판단해야다. 우리와 같은 매출, 같은 이익을 만드는 회사보다 더 적은 인원으로 회사를 운영하고 있다면 우리 직원들은 전체가 좋은 직원인 것이다. 그러므로 일 인당 매출, 일 인당 순수입 관련해 타 회사와의 상대적 평가로 우리 회사 직원들을 평가해야 한다. 그리고 그것이 결국 사장의 경영 능력에 대한 점수표다. 직원들은 어느 회사라도 대부분 비슷한 평균치다. 각 회사의 수한 사람들만 모은다는 생각을 버려라. 이런 평균인 사람들로 평균 이상의 일을 수 있게 만드는 것은 그들의 책임이 아니라 당신의 책임이다. 규모가 비슷한 다른 회사와 상대적 평가를 해봤을 때, 당신은 상중하 어느 등급의 사장인가?

     

     이미 전에 작성했던 글과 유사하게 좋은 직원이 모두가 된다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관련 글 참고 : [도서] 사장학개론 (14) - 좋은 직원을 구하는 법

     

     결국 회사는 좋은 직원을 계속해서 교체해도 상중하의"3:4:3 비율"은 유지된다는 것입니다. 모든 직원을 상 등급으로 올리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지만 사례를 통하여 결국은 3:4:3의 비율로 다시 재조정되기 때문에 여기서 "중(中)" 등급과 "하(下)" 등급을 평균 상승할 수 있는 인사이트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첫째, 허리는 강하고 단단하게, 하지만 많은 인원이 쏠리지 않게 하라. "3:4:3 비율"에서 4에 해당하는 허리 역할을 하는 직원들에게는 가장 좋은 것이 아닌 가장 필요한 것을 주어야 합니다. 이들은 마치 '개미(ant)'처럼 무언가 꾸준하게, 성실하게 일하는 직원들입니다. 절대적으로 뛰어나거나 독보적이고, 창의적인 것에서는 다소 멀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들에게 회사는 업무 하는 것에 있어서 필요로 하는 것을 잘 투자해야 합니다. 가장 효과적인 것은 업무 관련 물품입니다.(컴퓨터, 사무용품, 업무 관련 최신 물품-IT관련 물품) 이들은 동기부여라는 마음을 가지고 있지만 회사를 위하여 적극적이거나 창의적으로 하는 업무에는 다소 부족한 면이 있습니다. 이는 능력에 대한 면이 아닌 주어진 업무에 대한 제한적 성실성이라는 것입니다.

     이들에게는 소위, 자동화 같은 일처리를 하며 꾸준하게 들어오는 고정적인 업무를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영역에 너무 많은 사람들을 투입하면 결국 회사의 발전은 더 이상 되지 않고, 여기서 이 직원들은 다시 내부적으로 3:4:3의 비율로 나눠지기 때문에 인원이 무조건 많다고 좋은 것은 아님을 기억해야 합니다.

     

     둘째, 하위급 직원들을 중위급(3:4:3의 비율에서 4에 해당하는 등급) 직원들로 옮겨라. 이들이 회사에 도움이 되지 않거나, 손해가 되는 직원이라고 생각한다면 리스크(Risk)를 갖고 있는 직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당연히 회사는 도움이 되지 않는 직원을 어떠한 방법으로 내보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내보내지 않고 마지막으로 올라설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일명 "패자부활전" 같은 것입니다.

     사람은 모든 면에서 뛰어나기란 쉽지 않습니다. 이 세상에 천재가 극소수라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그리고 부족한 면이 있거나, 드러나는 부분이 많다고 장점이 없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개인적으로 하위급 직원들에게 대한 잠재 가능성은 그 누구보다도 더 많고, 상위급, 중위급의 직원들보다 더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여기서 이러한 잠재력을 이끌어 내는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사람은 바로 '사장'인 것입니다. 누구나 별 볼일 없고, 쓸모없고, 도움이 되지 않는 직원을 해고하는 것은 어떠한 사장도 할 수 있습니다. 객관적으로 이익을 추구하는 집단인 '회사'의 방해와 걸림돌이 된다면 그것이야 말로 해고 사유가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런 차원이 아닌 다른 각도로 접근하여 '패자부활전 대회', '잠재력 발견하기' 등 그들을 변화시키는 것이 회사에서 사장의 역할일 것입니다. 어쩌면 상위 등급의 어떤 직원보다도 하위 등급이 어떤 직원이 더 창의적이고 훌륭할 수 있습니다. 그 역할을 사장님께서 하는 것이 모든 직원의 수준을 올릴 수 있는 현실적인 방안입니다.

     

     회사에서 모든 직원이 우수한 회사는  소수의 정예부대 직원이 있는 회사일 것입니다. 사람이 많아지고 규모와 조직이 커지면 결국 3:4:3의 비율은 나타납니다. 그리고 이것은 회사뿐만 아니라 다른 사회 집단에서도 나타날 것입니다. 여기서 좋은 직원을 많이 양성하고 키우는 역할의 중심은 결국 '사장'이라는 것입니다. 직원의 전체 수준으로 평균 이상으로 올릴 수 있는 '패자부활전과 잠재력 발견하기'와 같이 많은 창의적 활동을 통하여 회사가 승승장구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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