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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서] 생각하라 그리고 부자가 되어라 (20) - 빈곤에 대한 두려움
    도서 관련 지식과 정보 2024. 12. 9. 16:53

    "생각하라 그리고 부자가 되어라.(Think and Grow Rich)"의 스무 번째 내용을 전합니다 저의 인사이트(insight)를 추가하며 조금이나마 부자의 계도에 진입하시길 기원합니다.

    생각하라 그리고 부자가 되어라 - 표지 이미지

    15. 여섯 가지 두려움을 이기는 방법 - [1] 빈곤에 대한 두려움

     가난과 부는 결코 타협할 수 없다! 가난과 부로 향하는 두 가지 길들은 정반대로 향해 있다. 부자가 되고 싶다면, 빈곤으로 향하는 조건들을 거부해야 한다. (여기에서는 재정적, 영적, 정신적, 물질적 자산들을 포함하는 광범위한 의미로 쓰였다.) 부로 향하는 길의 출발점은 열망이다. 1장에서 독자들은 열망을 올바로 사용하는 법에 대해서 배웠다. 두려움에 대해 다루는 이번 장에서는, 열망을 실질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어떤 마음가짐을 가져야 하는지 자세히 배우게 될 것이다.

     이번 장은 스스로가 성공 법칙을 얼마나 습득했는지 시험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이 시점에서 스스로가 예언자가 되어 당신의 미래가 어떻게 될지 정확히 예측해 볼 수도 있을 것이다. 이 장을 읽은 후에도 가난을 기꺼이 받아들이겠다면, 가난을 받아들일 마음의 준비를 하는 편이 낫다. 이는 피할 수 없는 결정이다,

     부를 원한다면, 어떤 형태의, 얼마나 많은 부를 가져야 만족스러울지 확실히 파악하라. 부를 향해 가는 길은 이미 알고 있다. 이미 지도를 손에 쥐고 있으며, 그 지도를 따라간다면 그 길 위에 머물러 있을 수 있다. 너무 게을러서 출발하지도 않거나, 도착지에 다다르기 전에 멈춘다면, 그 모든 것은 당신 외에 누구의 탓도 아니다. 모든 책임은 당신에게 있다. 자신의 인생에서 부를 요구하지 않거나 거부한다면 어떤 변명을 통해서도 책임을 회피할 수 없을 것이다. 부를 받아들이는 데 필요한 것은 단 하나뿐이다. 그리고 당신이 제어할 수 있는 유일한 것이기도 하다. , 마음가짐이다. 마음가짐은 스스로 가져야 한다. 돈으로 살 수 없고, 스스로 만들어야 한다.

     빈곤에 대한 두려움은 그저 마음 상태일 뿐이다! 하지만 이 두려움은 어떤 일이든 성공할 기회를 없애버린다. 대공황을 통해 뼈아픈 증거를 볼 수 있다이 두려움은 이성을 사용할 능력을 마비시키고, 상상력을 죽이고, 자립심을 없애고, 열정을 사그라들게 하고, 진취성을 가라앉힌다. 이로 인해 목적이 불분명해지고, 파괴적 행동이 일어나고, 열정이 사라지며, 자제력을 잃게 된다.

     이는 인격적인 매력을 빼앗고, 적절한 사고를 불가능하게 만들며, 노력을 집중시키지 못하게 만든다. 끈기가 있는 태도를 무너뜨리고, 의지를 무력하게 만들며, 야심을 무너뜨리고, 기억력을 떨어뜨리고, 실패를 불러들인다. 애정을 죽이고, 마음에서 나온 세심한 감정을 죽이고, 우정을 꺾고, 온갖 형태의 재앙을 불러들인다. 이로 인해 잠 못 드는 날이 이어지고, 비참하고 불행해진다. 하지만 한 가지 분명한 사실은, 우리가 사는 이 세상에는 우리가 열망하는 것들이 넘쳐나며, 분명한 목적을 하고 있다면 나 자신과 열망 사이를 가로막을 어떤 장벽도 존재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빈곤에 대한 두려움은 분명 여섯 가지 두려움 중 가장 파괴적인 두려움이다. 이것을 첫 번째로 꼽은 이유는 가장 다루기 어렵기 때문이다. 빈곤에 대한 두려움은 인간이 같은 인간을 경제적으로 착취하면서 진화해 온 결과다. 인간보다 열등한 동물들은 대개 본능에 따라 행동하며, “생각하는 능력이 제한적이라서 같은 동물을 물리적으로만 먹잇감으로 삼는다. 하지만 고등한 직관력과 사고능력, 이성을 지닌 인간은 서로를 물리적으로 잡아먹지는 않는다. 대신 서로를 금전적인 먹잇감으로 삼아 만족감을 얻는다. 인간의 탐욕스러운 존재이기에, 서로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온갖 종류의 법이 제정되어야만 했다.

     우리가 아는 모든 세대를 통틀어, 우리가 아는 이 세대만큼 돈에 눈이 먼 세대는 없을 것이다. 두둑한 은행 통장을 보여주지 않는 한, 사람들은 먼지만도 못한 취급을 당한다. 하지만 돈이 있다면, 그 돈을 어떻게 벌었는지 상관없이, 그는이고중요한 사람으로 대접받는다. 그는 법 위에 존재하고, 정치계를 좌지우지하고, 사업을 장악하며, 그를 둘러싼 모든 세상이 그에게 고개를 숙인다.

    빈곤만큼 사람을 괴롭고 치욕스럽게 하는 것은 없다. 빈곤을 겪어본 사람만이 이 말뜻을 완전히 이해할 것이다.

     사람들이 빈곤을 두려워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오랜 세월 전해서 내려온 경험을 통해, 돈과 세속적인 소유가 걸려있는 한 사람들을 신뢰할 수 없다는 것을 배웠다. 이는 신랄한 비판처럼 들리지만, 이것이 사실이라는 점이 더 괴롭게 느껴진다.

     대부분의 결혼은 결혼 당사자 중 한 사람, 혹은 양방향 모두의 부에 이끌려 결정된다. 그러므로 이혼 법정이 북적대는 것이 그리 놀라운 일은 아니다. 부를 소유하려는 인간의 갈망은 무척이나 커서, 우리는 가능한 온갖 수단을 동원해 얻으려 한다. 될 수 있는 대로 합법적인 방법으로 이루려 하지만, 필요한 경우, 혹은 더 편리한 경우에는 다른 방법을 이용하기도 한다.

     자기 분석을 통해 인정하고 싶지 않은 본인의 약점이 드러나게 될 수도 있다. 이런 자기 점검의 과정은 별 볼 일 없는 가난한 삶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이들에게는 필수적이다. 하나하나 스스로를 점검하는 과정에서, 당신은 법정이자 배심원이기도 하고, 검사이자 변호인이기도 하며, 원고가 되기도 하고 피고가 되기도 한다는 점을 기억하라. 또한 당신이 지금 재판정에 서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라. 사실을 똑바로 직면하라. 스스로에게 분명히 질문하고 직설적인 답변을 요구하라. 점검이 끝나면 스스로에 대해 더 갈 알게 될 것이다. 스스로가 자기 점검을 실행할 공정한 판사가 될 수 없다고 판단된다면, 당신을 잘 알면서도 공정한 판사의 역할을 할 수 있는 누군가에게 부탁하라. 당신은 진실을 알고자 하는 것이다. 잠깐 부끄러움을 겪을지라도 진실을 알아내라!

     

     가장 두려워하는 것이 무엇이냐는 질문을 받으면 대부분 사람은난 아무것도 두렵지 않아요.”라고 대답할 것이다. 이는 정확한 대답이 아니다. 자신이 어떤 두려움에 정신적, 신체적으로 얽매여 있고, 그것이 걸림돌이 되어 좌우되고 있음을 아는 사람은 드물기 때문이다. 두려움이라는 감정은 모호하고 마음속 깊이 자리하고 있기에, 사람들은 그로 인해 힘들게 살아가면서도 그 감정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알아채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용감한 자기 분석을 통해서만이 이 적의 존재를 밝혀낼 수 있다. 내면 깊은 곳을 둘러보라. 다음과 같은 증상들을 찾아보도록 하라.

     

    빈곤에 대한 두려움의 증상들

     

    무관심

     야망 부족, 가난을 기꺼이 감수하고, 삶이 주는 대로 만족하는 태도, 정신적, 육체적 나태함. 진취성과 상상력, 열정, 자제력의 부족 등으로 나타난다.

    우유부단함

     자기를 대신해서 남들이 판단해 주도록 허용하는 습과, 멀리서 지켜보기만 하는 태도.

    의심

     자신의 실패를 가리고 꾸며 대거나 양해를 구하기 위해 변명과 핑계를 만들어 낸다. 성공한 이들을 질투하거나 비판하는 형태로 표현되기도 한다.

    걱정

     남들의 트집을 잡고, 버는 것 이상으로 소비하며, 외모를 단장하는데 소홀하다. 우거지상을 하거나 얼굴을 찌푸리고 다닌다. 음주할 때 스스로 절제하지 못한다. 긴장하고 있고, 침착하지 못하며, 지나치게 자의식이 강하고, 자립심이 부족하다.

    지나친 조심성

     모든 상황에서 부정적인 면만 보는 습관이 있다. 성공의 방법을 모색하기보다는 실패의 가능서에 대해 생각하고 말한다. 실패할 가능성에 대해 잘 알고 있지만, 실패를 피할 계획을 마련하지 않는다. 아이디어와 계획을 실행할 적절한 때가 오기만을 기다릴 뿐이고, 이런 기다림이 습관화되어 있다. 실패한 사람들만 기억하고 성공한 사람들은 잊어버린다. 도넛에 뚫린 구멍만 보고, 도넛 자체는 보지 못한다. 비관적인 성격으로 인해, 소화불량, 배변 활동 불량, 자가 중독, 구취, 자세 불량 등을 겪는다.

    미루는 습관

     작년에 해야 했던 일을 내일까지 미루는 습관을 의미한다. 일할 시간에 변명이나 핑곗거리를 만들어 내며 시간을 보낸다. 지나친 조심성이나 의심, 걱정 등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피할 수 있다면 책임지는 일을 회피하려 한다. 힘든 싸움을 하기보다는 기꺼이 타협하려 한다. 역경을 만나면 발견의 초석으로 삼고 이용하기보다는 타협하려 한다. 삶에서 번영과 풍요, , 만족, 행복을 얻으려 하기보다는, 작은 보상에 만족해 버린다. 퇴로를 스스로 차단하고 일하기보다는 실패하면 대안, 대책만 마련한다. 자신감, 목표 의식, 자제력, 진취성, 열정, 야망, 절약 정신, 이성적 판단 능력이 부족하거나 아예 없다. 가난을 기정사실로 하고 부를 기대하지 않는다. 부를 꿈 꾸고 성취하는 사람들과 사귀기보다는 가난에 굴복하는 사람들과 어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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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빈곤에 대하여 두려움이 없다면 그건 둘 중 하나이다. 소위 금수저이거나, 인간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두려움은 인간이 갖는 본연의 감정 중에 하나입니다. 특히 가난에 대한 부분은 역사적으로 대물림되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극복할 수 없는 난제로 여기며 자신의 인생을 스스로 포기하기도 하는 것입니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무관심, 우유부단, 의심, 걱정, 지나친 조심성, 미루는 습관에 대하여 각 항목별로 나의 수준을 점수화하여 가장 취약한 부분을 파악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우리 자신의 모습은 자신이 제일 잘 알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신의 모습과 상태를 직면하는 것이 가장 빠른 상태 파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두려움은 무언가 제거되는 것이나 사라지는 것이 아님을 기억해야 합니다. 두려움은 일종의 감정과 같다는 것을 인지하고 그것에 대응해야 하는 자세를 가져야 합니다.

     한 예로 우리가 다른 사람의 어려움이나 죽음을 보면서 슬픈 감정을 느낍니다. 그때 슬픔을 극복하려고 하는 자는 아무도 없습니다. 그 슬픔을 피하려고 하는 자도 없고, 극복하려고 하는 자도 없습니다. 슬픈 감정을 인정하고 그것이 지나가도록 직면하는 것입니다. 슬픔이 지나가는 것은 그것을 해결하거나 극복한 것이 아닌 더 이상 슬픔은 나의 마음속에 자리잡지 않는다는 것을 깨달았기 때문에 저절로 사라지는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두려움도 그렇게 우리에게 찾아오지만 그 슬픈 감정을 보내는 것처럼 보내야 합니다. 슬픈 감정이 온 후, 위로와 격려가 와서 슬픔을 보내고 잊어버리듯이, 두려움에 대하여 용기라는 것, 담대함이라는 것을 선택하고 취할 때에 두려움의 감정은 더 이상 그 자리에 머물지 않고 떠나는 것입니다.

     

     빈곤에 대하여 절망하지 마십시오. 빈곤은 영원한 것이 아닙니다. 극복할 수 있습니다. 극복할 수 없다면 그것은 빈곤에 대하여 안주하고 싶은 마음이 조금이라도 있기 때문입니다. 언젠간 빈곤이라는 장소에서 누구나 벗어날 수 있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빈곤은 방법이 아닌, 마음과 태도의 문제입니다. 여러분 모두가 자신을 잘 점검하고, 빈곤의 수렁에 빠져 있다면 꼭 그곳에서 나오시길 바랍니다.

     빈곤의 자리에서 벗어서 성공의 궤도가 있는 정류장을 향해 오늘도 열심히 달리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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