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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생각하라 그리고 부자가 되어라 (17) - 뇌 그리고 텔레파시도서 관련 지식과 정보 2024. 11. 25. 17:25
"생각하라 그리고 부자가 되어라.(Think and Grow Rich)"의 열일곱 번째 내용을 전합니다 저의 인사이트(insight)를 추가하며 조금이나마 부자의 계도에 진입하시길 기원합니다.
생각하라 그리고 부자가 되어라 - 표지 이미지 13. 부를 향해 가는 열두 번째 원칙 - 뇌 : 생각의 송수신국
대공황으로 인해 세계는 무형의 보이지 않는 힘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경지에 이르렀다. 지난 세대 동안 인간은 육체적 감각에만 너무 의존해 왔고, 인간의 지식은 보고, 만지고, 무게를 재고, 측정할 수 있는 사물에 대해서만 국한되어 왔다. 우리는 이제 우리를 둘러싼 무형의 힘의 비밀을 밝히는 놀라운 세대에 들어서려 하고 있다. 이 세대를 지나며 배우는 과정에서, 거울 속에 비친 육체적 내가 아닌 “또 다른 나"가 더 강력하다는 사실을 배우게 될지도 모르겠다.
사람들은 때로 오감으로 지각할 수 없는 무형의 것들에 대해 대수롭지 않게 여긴다. 그러나 우리가 모두 보이지 않고 무형의 힘으로 지배당하고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야만 한다. 인류에게는 물결치는 파도를 둘러싼 무형의 힘을 따라잡을 힘도, 제어할 힘도 없다. 이 작은 지구를 우주에 떠 있게 하고, 사람들을 떠받치고 있는 중력의 보이지 않는 힘에 대해서도 이해하지 못한다. 폭풍우의 만질 수 없는 힘 앞에서 절대적으로 무력하며, 전기의 힘 앞에서도 마찬가지이다. 아니, 전기가 무엇인지, 그 근원과 존재 목적에 대해서도 알지 못한다!
무형의, 눈에 보이지 않는 것들에 대한 인간의 무지는 여기에서 끝나지 않는다. 우리의 식량원이 되고, 의복과 부의 근원이 되는 땅을 둘러싼 무형의 힘(그리고 지혜)에 대해서도 이해하지 못한다.
뇌를 둘러싼 놀라운 이야기
마지막으로 중요한 점은, 인간은 그들이 뽐내는 문화와 교육에도 불구하고, 생각의 보이지 않는 힘(보이지 않는 힘들 중 가장 위대한)에 대해서도 거의 알지 못한다. 신체 기관으로서의 뇌와 생각을 재화로 바꾸어 주는 복잡한 네트워크 조직에 대해서도 거의 아는 바가 없다. 하지만 이제 이 주제에 대해 비밀이 밝혀질 수 있는 때가 이르렀다. 과학자들은 이미 뇌에 관한 연구에 관심을 기울이기 시작했다. 아직 초보적인 단계이기는 하지만, 인간 뇌의 제어중심이 뇌세포를 연결하는 수많은 선으로 이루어져 있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시카고 대학의 c. 저드슨 해리 박사는 이렇게 말했다.
“그 수가 너무나 많아서, 수억 광년을 다루는 천문학의 숫자가 상대적으로 별것 아니게 보일 정도다. 인간의 대뇌피질에는 100~140억 개의 신경세포가 있다고 알려져 있으며, 이들은 분명한 패턴에 따라 배열되어 있다. 무작위로 배열된 것이 아니라, 규칙에 따라 배열되어 있다는 것이다. 최근 등장한 전기 생리학의 방법을 이용해서 특정 세포나 미소 전극이 흐르는 섬유질로부터 활동 전류를 끌어내서, 진공관을 통해 확장하고, 그 차이를 100만 분의 수준까지 자세하게 기록할 수 있다.”
이토록 복잡한 네트워크 조직이 신체의 성장과 유지에 부수적인 신체 기능을 수행하기 위해서만 존재한다고 믿기는 어렵다. 그렇다면 수십억 개의 뇌세포가 서로 소통하도록 해주는 이 시스템이 다른 무형의 힘과도 소통할 수 있도록 도외주는 것이 아닐까?
이 책을 끝내고 출판사로 원고를 보내기 직전, 뉴욕 타임스에는 어떤 유명 대학의 정신 현상에 대한 유명 연구진이 조직화한 연구를 통해 이번 장과 다음 장의 내용과 흡사한 내용의 결론에 도달했다는 기사가 실렸다. 이 기사에서는 라인 박사와 듀크 대학 동료들의 연구에 대해 간단히 분석했는데,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텔레파시”란 무엇인가
한 달 전, 듀크 대학교의 라인 박사와 그 동료들이 이루어 낸 놀라운 연구 결과에 대해 언급한 적이 있다. 그 연구는 '텔레파시'와 '투시력'이 실제 존재하는지를 알아보기 위해 10만 건 이상의 실험을 거쳐 이루어졌다. 이 연구의 결과에 대해서는 하퍼스 매거진에 게재된 지난 2건의 기사에서 요약한 바 있다. 최근 게재된 두 번째 기사에서, 저자인 E.H. 라이트는 이 초능력에 관한 연구에서 새로이 발견한 것과 그 의미가 무엇인지에 대해 요약하고자 하고 있다.
라인 박사 팀의 연구 결과로, 일부 과학자들은 텔레파시와 투시력이 실제 존재할 수도 있다고 믿게 되었다. 다양한 텔레파시 흑은 투시 능력자들을 대상으로 특별하게 제작된 상자 속에 여러 장의 카드를 집어넣고, 그 카드를 눈으로 보거나 감각에 접촉하지 않은 상태에서 알아맞히게 했다. 상당수의 참가자가 많은 수의 카드를 정확하게 맞췄기에, “그들이 운이나 우연의 결과로 카드를 맞출 확률은 거의 없었다."
그런데 이들은 어떻게 한 걸까? 이런 능력이 실제 존재한다고 해도 이는 감각에 의한 것은 아닌 것 같다. 이런 일을 할 수 있는 감각 기관은 없기 때문이다. 실험은 같은 방에서나 수백 마일 떨어진 곳에서도 같은 결과를 보였다. 라이트는 이런 결과로 텔레파시나 투시력이 에너지 복사의 원리에 의한 것이라는 주장은 근거가 없다고 했다.
지금까지 알려진 복사 에너지는 거리의 제곱에 반비례하여 감소한다. 하지만 텔레파시와 투시력은 그렇지 않다. 다만 다른 정신적 능력과 마찬가지로 물리적 원인에 따라 다양하게 나타난다. 일반적인 견해와는 반대로, 이런 힘은 시전자가 잠들거나 반쯤 잠들어 있을 때 강해지지 않는다. 오히려 반대로, 완전히 깨어 있고, 집중해 있을 때 강해진다. 라인은 이들의 능력이 진정제를 투여하면 항상 낮아지고, 흥분제를 투여하면 언제나 높아진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아무리 뛰어난 능력을 갖췄다 해도 스스로 최선을 다하지 않으면 능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했다.
라이트가 어느 정도 확신하고 도출한 결론은 텔레파시와 투시력은 실은 하나의 재능이라는 점이다. 테이블에 엎어져 있는 카드를 '보는' 능력은 타인의 마음속에 있는 생각을 '읽는' 능력과 똑같은 것이라는 것이다. 이렇게 말할 수 있는 몇 가지 근거가 있다. 그 예로, 이제까지 살펴본 바로는 둘 중 하나의 능력이라도 가지고 있는 사람에게서는 모두 다른 하나의 능력도 나타났다. 또한 두 가지의 능력치는 동일한 것으로 보인다. 라이트는 이런 결론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단지 '예감'에 지나지 않는 주장을 펼쳤는데, 그는 다른 초능력과 예지몽, 재난을 예견하는 능력들이 다 같은 능력에 속할지도 모른다고 말했다.
독자들은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니라면 이 결론을 받아들일 필요는 없지만, 라인 박사가 밝혀낸 증거들이 인상적인 것은 사실이다.
정신이 “초감각적" 인지에 반응하는 조건들에 관한 라인 박사의 연구 결과와 관련하여, 나와 내 동료들은 다음 장에서 소개될 육감이 실질적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정신을 자극할 수 있는 이상적인 조건들이 무엇인지 알아냈다.
내가 여기서 언급하고자 하는 조건들은 나와 내 두 동료 간의 긴밀한 협력 상태이다. 실험과 연습을 통해, 우리는 정신을 자극하는 방법을 발견했고 (다음 장에서 소개될 “보이지 않는 조언자들'의 원칙을 적용해서), 우리 셋의 마음을 합쳐서 의뢰인들이 맡긴 수많은 개인적 문제들에 대한 해결책을 찾으려 했다. 그 과정은 매우 간단하다. 우리는 회의 탁자에 앉아, 해결해야 할 사안의 성격에 대해 명확하게 얘기하고, 논의를 시작했다. 각자 떠오르는 생각은 무엇이든지 내놓았다. 이런 정신 자극 방법은 신기하게도 각각의 참가지들이 자신이 경험을 넘어서는 미지의 지혜와 소통하도록 해주었다는 점이다.
조력 집단에 관한 장에서 소개된 원칙을 이해한다면, 여기에서 소개된 원탁회의 과정이 조력 집단을 실질적으로 이용한 것이라는 사실을 눈치챘을 것이다. 세 사람이 분명한 주제에 대해 협력하여 논의하는 이런 정신 자극 방법이야 말로 조력 집단을 가장 단순하고 실용적으로 활용한 예라 할 수 있다.
이와 비슷한 방법을 따르다 보면 누구나 서문에서 간단히 언급된 그 유명한 카네기 공식을 사용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이 내용이 지금 당장 마음에 와닿지 않는다고 해도, 이 페이지를 표시해 두고, 마지막 장까지 모두 읽은 후 다시 돌아와 읽어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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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과학, 텔레파시에 대한 내용은 근대 과학의 발전과 방사선 기술이 응용되면서 죽은 사람의 뇌를 연구하는 부분에서 살아 있는 사람의 뇌까지 연구할 수 있는 수준에 도달했습니다. 아직까지 뇌과학에 대한 논란이 있는 부분도 있고, 검증을 한 부분도 아직까지는 많은 사례가 없기 때문에 이 부분이 생소하거나 와닿지 않는 지식일 수 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포인트는 그런 논의에 대한 내용이 아닌 사람의 뇌, 생각, 마음은 우리가 생각하는 그 수준 이상을 넘어선 상사의 수준에 이를 수 있는 가능성 있는 잠재적 존재라는 점입니다.
선택은 자유입니다. 성공과 실패의 여부를 떠나 새로운 분야와 같은 잠재의식, 뇌과학, 텔레파시는 이제 보편성을 띄는 초기 단계에 접하고 있습니다. 먼저 도전하고 선점하는 사람에게 기회는 주어지고 그에 대한 보상은 받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성공을 위해 먼저 도전하고 모험을 하는 자만이 보물을 찾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모든 분들이 새로운 것에 도전하여 성공의 궤도, 부자의 궤도에 진입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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