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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생각하라 그리고 부자가 되어라 (15) - 끈기를 기르는 방법도서 관련 지식과 정보 2024. 11. 22. 16:49
"생각하라 그리고 부자가 되어라.(Think and Grow Rich)"의 열다섯 번째 내용을 전합니다 저의 인사이트(insight)를 추가하며 조금이나마 부자의 계도에 진입하시길 기원합니다.
생각하라 그리고 부자가 되어라 - 표지 이미지 9. 부를 향해 가는 여덟 번째 원칙 – 끈기 : 신념을 만들어 내는 꾸준한 노력
<끈기를 기르는 방법>끈기를 습관화하는 방법에는 4가지 단계가 있다. 여기에는 빼어난 지식이나 높은 수준의 교육 수준은 필요 없다. 시간이나 노력도 필요 없다. 요구되는 4단계는 다음과 같다.
1. 명확한 목표를 세우고 이를 이루겠다는 불타는 열망으로 밀어붙이도록 한다.
2. 확고한 계획을 세우고 지속해서 실행한다.
3. 모든 부정적이고 비관적인 영향력으로부터 마음의 문을 닫는다. 여기에는 친척, 친구, 지인들의 부정적인 제안들도 포함된다.
4. 계획과 목표를 끝까지 완성하도록 용기를 주는 사람들과 친분을 맺는다.
이 4단계는 인생의 모든 성공을 이루는 데 필수적이다. 성공의 13가지 원칙의 전체 목표는 이 4단계를 습관화하는 데 있다.
이 4단계로 자신의 경제적 상황을 다스릴 수 있다.
이 4단계로 자유롭고 독립적으로 사고할 수 있다.
이 4단계로 적든 많든 부를 이를 수 있다.
이 4단계로 권력과 명성을 쌓고 세상의 인정을 받을 수 있다.
이 4단계로 “행운"을 만들 수 있다.
이 4단계로 꿈을 현실로 이룰 수 있다.
이 4단계로 두려움, 낙담, 무관심을 다스릴 수 있다.
이 4단계를 따르는 사람에게는 막대한 보상이 주어진다. 바로 스스로의 가격표를 쓰고, 그 가격에 걸맞은 삶을 만들어가는 특권이라는 보상이다. 정확한 사실은 모르지만, 월리스 심프슨 여사가 한 남자를 사랑하게 된 것은 우연도 “행운'에 의한 것 만도 아니었다. 불타는 열망이 있었고, 매 단계에서 심사숙고가 있었다. 먼저 사랑이 있어야 했다.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것이 무엇인가? 하나님은 사랑이라고 하였다. 사람이 만든 규칙이나 비판, 비난, 정치적 “결혼”이 아닌 사랑 말이다.
에드워드 8세를 만나기 오래전부터 이미 그녀는 자신이 원하는지 알고 있었다. 두 번이나 실패했지만, 그녀는 용기를 가지고 원하는 것을 계속 찾았다. “자신에게 진실하라. 그러면 꼭 밤이 낮을 따르듯. 남에게도 거짓을 행하지 못하게 된다.”
그녀는 천천히, 한 단계씩 끈기를 가지고 시도해서 마침내 유명해지게 되었다. 믿을 수 없는 성공을 거두게 된 것이다. 당신이 누구이든, 윈저공 부인이나 그녀를 위해 왕좌를 포기한 왕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든, 그녀는 끈기로 승리를 이른 놀라운 예이자 자기 확신의 스승이며, 전 세계는 그녀의 이야기를 통해 배워야 할 것이다.
윈저공 부인과 관련해서, 그녀가 원하는 것을 알고 이를 위해 지구상 가장 위대한 제국을 저버린 한 사람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이 세상이 남자들만을 위한 세상이며, 여자에게 불평등하다고 여기는 여성들은 이 특별한 여성의 삶에 관해 연구해 볼 필요가 있다. 대부분 여성이 “늙었다.'라고 여기는 나이에 전 세계 여성들이 가장 선망하는 남자의 관심을 사로잡은 그녀에 대한 말이다.
그렇다면 에드워드 왕은 어떠한가? 이 위대한 로맨스에서 그를 둘러싸고 어떤 교훈을 얻을 수 있는가? 원하는 여성의 관심을 얻기 위해 너무 큰 대가를 지불한 것은 아닌가? 이에 대한 대답은 에드워드 왕만이 해줄 수 있을 것이다.
우리는 그저 추측할 수만 있을 뿐이다. 우리가 아는 분명한 사실은, 그가 이 세상에 태어난 것은 스스로의 동의에 의한 것이 아니었다는 점이다. 막대한 부를 타고난 것도 그가 요구한 것은 아니었다. 모든 이들이 그와의 혼사를 원했다. 온 유럽의 정치인들과 유력인사들이 미망인들과 공주들을 그에게 들이밀었다. 그가 장남이었기에 왕좌를 물려받았을 뿐, 왕이 되려고 한 것도 아니었고 원하는 일도 아니었다. 40여 년 동안 그에게는 자유가 없었고, 자신이 원하는 대로 살 수도 없었고, 사생활이라고는 거의 없었다. 그러다가 왕좌에 오르게 되었고 왕의 의무가 그에게 가해졌다.
어떤 이는 “그 모든 좋은 것을 누리니 에드워드 왕은 마음도 편하고, 만족스럽고 즐겁게 살았겠네.”라고 할 수도 있겠다. 현실은, 그 모든 왕의 특권과 부, 명예, 권력의 뒤에 남는 것은 공허함 뿐이었고, 이는 사랑으로만 채워질 수 있었다.
그의 가장 큰 열망은 사랑이었다. 윈저공 부인을 만나기 훨씬 전에도, 그는 분명히 이 이 위대한 보편적 감정이 그의 마음의 선율을 연주하고, 영혼의 문을 두드리며, 밖으로 표출될 기회를 요구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을 것이다. 그래서 그가 마음이 통하는 영혼을 만났을 때, 상대방도 사랑을 표출할 기회를 원한다는 것을 알아보았고, 두려움이나 망설임 없이 마음을 열고 상대를 받아들인 것이었다. 세상의 어떤 중상모략꾼들도 이 아름다운 국제적인 드라마에 흠집을 낼 수는 없을 것이다. 두 사람이 만나, 공개적 비판을 마주할 용기를 가지고, 사랑을 위해서 다른 모든 것을 포기한 이야기를 말이다.
에드워드 왕이 세계 최강 제국의 왕좌를 포기하고, 자신이 선택한 여인과 여생을 함께하기로 한 것은 용기가 필요한 일이었다. 이 결정에는 대가가 따랐다. 하지만 감히 누가 너무 큰 대가를 치렀다고 말할 수 있겠는가? 에드워드 왕에게는 가치가 있는 선택이었다. 그는 이렇게 말했다. “너희 중에 죄 없는 자가 먼저 돌로 쳐라.'
에드워드 왕이 사랑을 위해서 윈저공 부인에 대한 사랑을 공표하고 그녀를 위해 왕좌를 포기한 것에 대해 비난하고 흠잡는 심술궂은 사람들에게 말하고 싶은 것은, 그가 이 관계를 공표할 필요가 없었다는 점이다. 유럽에서 여러 세기 동안 그래왔듯이 은밀한 관계를 유지하면 왕좌도 자신이 선택한 여인도 지킬 수 있었다. 그랬다면 교회와 세상 사람들에게서도 아무 비난도 받지 않았을 것이다. 하지만 그는 보기 드물게 엄격한 사람이었다. 그의 사랑은 깨끗하고 깊고 진실한 것이었다. 그가 진실로 원하는 것이 사랑이었기에, 그는 자신이 원하는 것을 가지고 그에 대한 대가를 치른 것이었다.
에드워드 전 국왕만큼 따뜻한 마음과 정직함을 지닌 지도자가 지난 세기 유럽에 더 있었다면, 탐욕과 미움, 욕망, 이에 대한 정치적 묵인, 그리고 전쟁의 위협으로 들끓는 유럽의 상황이 더 나은 방향으로 달라져 있을 것이다. 미움이 아닌 사랑이 지배적일 것이다. 스튜어트 오스틴 위어의 말에 따라 에드워드 전 국왕과 윈저공 부인에게 다음의 축사를 보내고자 한다.
“소리 없는 생각이 가장 달콤한 생각임을 알게 된 이는 복되도다. 어두운 심해로부터 사랑의 밝은 빛을 보고 이렇게 노래하는 이는 복되도다. '당신에 대한 내 생각은 그 어떤 시보다도 달콤하다네.'”
이를 통해 우리는 인생의 가장 큰 보배를 찾아서 쟁취했다는 이유로 현대 사회 그 누구보다도 심한 비난과 괴롭힘의 대상이 되었던 두 사람에게 경의를 표한다.
대부분 사람은 인내심을 발휘해서 가장 위대한 삶의 보상을 찾아낸 에드워드 왕과 오랜 옛날 윈저공 부인에게 박수갈채를 보낼 것이다. 우리 모두도 삶의 목표를 추구하는 데 있어서 그들을 본보기로 삼아야 한다.
도대체 끈기가 있는 사람들은 어떤 신비로운 힘이 있길래 어려움을 극복해 내는 것일까? 끈기가 사람들의 마음속에 영적, 정신적, 화학적 반응을 일으켜서 초자연적인 힘을 가질 수 있게 해주는 것일까? 아니면 무한 지성이 패배한 후에도 싸움을 멈추지 않고 계속하는 사람의 곁에서 전적인 도움을 주는 것일까?
오직 끈기 외에는 빈털터리나 다름없는 상태로 바닥부터 시작해서 거대한 산업 제국을 건설한 헨리 포드 같은 인물들을 보고 있노라니 이런 질문들이 떠올랐다. 고작 3개월의 정규교육만 받았으면서도 세계 최고의 발명가가 되어 끈질긴 연구를 통해 전화 송신기, 영화기, 전구 등, 50여 개의 유용한 발명품을 만들어 낸 에디슨도 마찬가지이다.
에디슨과 포드를 오랫동안 분석하는 그 특권 같은 시간 동안 그들을 가까이서 연구할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그들의 엄청난 성공의 주된 원인으로 끈기 외에는 다른 어떤 자질도 찾아볼 수 없다는 나의 말은 실제 그들을 잘 알기에 하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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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끈기를 가져야 하기 위한 훈련이 필요하며 그 방법론은 위에서 설명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끈기를 위한 키워드는 두 가지입니다. "열망", "용기"입니다.
"열망"은 지속적으로 끈기를 가질 수 있는 무기와 같습니다. 열망은 연속적으로, 영구적으로 지속되지는 않으나 끈기 있게 나아가기 위한 부스터(Booster) 역할로서 중요한 도구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용기"는 끈기를 자신감 있게 할 수 있는 '무형의 후원자'라고 할 수 있습니다. 끈기를 방해하며 훼방을 놓는 상대는 바로 '부정'과 '두려움'입니다. 용기는 부정과 두려움을 극복하는 대상으로 생각할 수도 있지만 부정과 두려움 대신, 긍정과 도전(의식)을 선택하게 할 수 있는 든든한 후원자와 같은 감정이고 의지력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위의 설명이 막연하게 들릴 수 있습니다. 그것은 경험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수학공식을 대입하여 어떠한 문제를 풀 때에 '그것이 과연 맞을까?라고 생각할 때에, 수학 공식의 유도 과정을 보고 그것에 대한 예시 문제를 풀게 되면 이해할 수 있듯이 '에디슨'과 '포드'의 경험담을 통하여 끈기는 인간이 누릴 수 있는 최고의 기술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끈기를 통하여 열망을 갖고, 앞으로의 도전과 삶에 대한 두려움이 아닌 용기를 선택하여 성공의 궤도에 올라 부자의 열차에 탑승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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