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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사장학개론 (10) - 2년에 한 번씩 사장이 꼭 해야 할 일도서 관련 지식과 정보 2024. 6. 10. 17:45
"사장학개론"의 열 번째 내용을 전합니다 저의 인사이트(insight)를 추가하며 조금이나마 성공의 앞길로 나아가시길 기원합니다.
[사장학개론 - 책 내부 이미지] 2년에 한 번씩 사장이 꼭 해야 할 일 (037)
경영자는 최소 2년에 한 번씩 두 가지는 꼭 해야 합니다. 회사의 회계 정밀 감사와 자신의 종합 건강검진입니다.
종합 세무평가는 마치 세무서에서 세무조사를 나은 것처럼 세세한 부분까지 받는 것이 좋습니다. 자신들이 잘못하는 부분, 놓친 부분, 혹은 개선할 부분, 또는 사내 부정, 사내 부정발생 요충지에 대한 검사를 해야 합니다. 매출만큼 중요한 것이 재무관리이고 이익만큼 중요한 것이 절세입니다,
경영자의 건강 상태는 회사의 운명과 직결됩니다. 특정 질병에 노출돼 있지는 않은 지, 미리 관리해야 할 문제가 있는지, 기적 건강검진을 통해 몸의 상태를 확인해야 합니다. 더불어 경영자의 유고 시에 생길 통장관리, 비밀번호 관리, 결재 처리에 예비 플랜을 가져야 합니다. 경영자의 특성상 사장은 자신의 건강을 잘 쟁기 지 못할 때가 많습니다. 기업 조직에서 경영자의 건강은 매우 중요한 자원임에도 그 중요성이 간과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일찍 성공한 사람들이 평균보다 빨리 사망한다는 결과도 있습니다. 서울대병원 강남센터가 대기업 임원 500명을 조사한 결과, 4명 중 1명은 우울증을 앓고 있거나 경험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캐나다 로렌티안 대학에서도 평균 나이 51세의 CEO 400명을 대상으로 건강 상태를 조사했는데 그 결과 88%가 일반인보다 암과 심장 관련 질환에 더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러니 운동을 할 수 없다면 정기적 건강 검진이라도 반드시 챙기기를 권고합니다.
가정에서는 가계부가 필요하듯이 회사에서는 회계장부가 필요합니다. 추가로 회계장부가 투명하게, 공정하게 거래되고 있는지 여부를 확인하는 감사 제도가 명확해야 합니다. 열심히 돈을 벌지만 밑 빠진 독에 물을 붓듯이 돈이 새어나간다면, 열심히 일한 대가에 대한 보상은커녕, 회사가 어려워지는 상황에 놓이게 됩니다.
다음으로 건강 관리는 '사장'을 막론하고 사람이면 누구나 관리해야 할 중요한 항목입니다. 신경 쓸 것이 많다면 그만큼 스트레스에 대한 부담감을 피할 수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스트레스를 잘 관리하는 방법이 있기 때문에 이 부분은 개인적으로 스트레스를 받을 때, 적절하게 푸는 방법을 잘 선택해야 합니다.
돈과 건강 관리에 대한 좋은 원칙을 소개합니다.
1. 관리에 대한 명확한 기준을 제시합니다.
회사와 건강은 어쩌면 같은 맥락에서 관리하는 것이 비슷할 수 있습니다. 회사도 건강도 갑작스러운 변화를 제외하고는 문제가 생기기 전에 그에 대한 원인이 제공된다는 것입니다. 한 예로 어떤 사람이 회사의 돈을 횡령하거나, 서류 조작을 통해 일부의 돈을 가지려 할 때에, 명확한 관리 시스템, 감사 및 재무 관련 보고 시스템이 잘 되어 있고 그것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한다면 '간 큰 사람'이 아니고서야 그것을 취하려 하지 않을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건강에 대해서도 병원에 1~2년 주기로 건강 검진을 받으며 자신의 몸상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평소에 적절한 운동, 균형 잡힌 식사, 필요한 영양소 공급을 위한 영양제 섭취 등으로 꾸준한 관리를 할 때에 몸에 이상이 생길 확률이 줄어들 것입니다. 그리고 자신이 스스로 건강에 대한 모니터링을 하기 때문에 추후에 방문하는 건강 검진에서도 양호한 결과를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2. 의무가 아닌 진심으로 대해야 합니다.
회사의 회계 감사, 사람의 건강 검진은 주기를 갖는 활동입니다. 이것에 대하여 습관처럼 때가 되었으니 한 것이 아니라 회사가 필요로 하는, 자신이 필요로 하는 중요한 항목임을 깨달아야 합니다. 이것이 향후 장기적으로 지속되는 주기에 따른 감사와 검진에 대한 결과가 다르게 나올 수 있고, 그 중간에 문제가 생길 확률이 증가하거나 감소할 수 있습니다.
한 예로 2년마다 건강검진을 받는 사람이 나라에서 검진하라는 통보가 와서 의무적으로 한다면, 처음에는 성심성의껏 하지만 어느 순간부터 의무적인 검사처럼 생각합니다. 위, 대장 내시경을 할 때에 검사 전 정확한 수칙을 따르지 않고, 음주와 흡연을 하거나, 제대로 된 금식을 하지 않아 정확한 결과가 나오지 않기도 합니다. 이런 식으로 반복되면 어느 순간 몸에 '빨간불'이 들어오지만 정확하지 않은 검진 결과를 통해 몸의 어느 부위가 손상되고 문제가 생길 수 있는 것입니다.
회사의 감사도 같은 성향을 가지며, 감사를 할 때에 동일한 감사의 내용이나 항목을 종종 생략하거나 넘어갈 수 있다는 것입니다. '작년에도 금액이 정확하게 맞았으니까, 이번에는 변동사항이 없으니까' 하면서 사람의 마음은 언제나 변할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사장은 2년에 한 번씩 꼭 해야 할 일이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그중에 두 가지를 소개하였습니다. 어쩌면 이 두 가지는 중요하면서 반복되는 루틴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그것을 의무로만 해서는 안 되며 회사와 가정이라는 곳에서 안정적인 운영을 위하여 진심 어린 태도를 가져야 합니다.
바람직한 방향을 위해서는 반복과 숙달이 필수적인 요건 중 하나이며, 이것을 성실하게 수행해 나갈 때에 회사와 가정, 개인은 발전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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