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더 빠르게 실패하기 (8) - 실패의 재정의, 실패하며 전진하기

"더 빠르게 실패하기(Fail even Faster)"의 여덟 번째 내용을 전합니다 저의 인사이트(insight)를 추가하며 어제보다 나은 오늘의 삶을 이루시길 기원합니다.

이미지 - 더 빠르게 실패하기 책 표지

[ Chapter 2 ] 가능한 더 빨리 시작하고 최대한 더 많이 실패하기

실패의 재정의

 일이 원했던 대로 되지 않을 때, 당신은 실패라는 단어를 재정의 함으로 느끼는 방식을 바꿀 수 있다. 이제 지금까지 알고 있던 실패에 대한 정의를 다시 재정립해 보자. 다음은 몇 가지 예다.

실패 = 계획에서 벗어날 수 있음을 인정하는 것
실패 = 더 배워야 할 필요성을 느끼는 것
실패 = 제품을 테스트하는 것
실패 = 어떤 부분에서 도움이 필요한지 찾아내는 것 실패 = 탐험하는 것
실패 = 잘못 알고 있었음을 깨닫는 것
실패 = 실험하는 것 실패 = 어떻게 더 노력할지 아는 것
실패 = 그게 최선의 방법이 아니었음을 배우는 것
실패 = 시장에 대한 리서치를 좀 더 해보는 것 실패 = *프로토타이핑을 하는 것
*프로토타이핑(prototyping) : 시스템의 초기 모델을 세우고 반복적으로 다듬는 과정, 개발 초기에 시제품을 만들어 시험과 개선을 반복해 최종판을 내놓는 것

 

 우리는 이제 실패에 대한 잘못된 학습, 고정관념에서 새로운 재정의를 통하여 실패라는 이미지, 상식을 통째로 바꾸어야 합니다. '실패'는 더 이상 과거에 정의했던 개념에서 새롭게 접근해야 함을 말하고 있습니다. 이것을 받아들임으로써 실패에 대한 두려움, 회피 의식은 사라질 것입니다.

 

실패는 정의하기 나름이다

중요한 일에 실패했다고 가정해 보자. 당신이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

 

첫째, 최선을 다했으며 일이 뜻대로 되지 않았음을 인정한다. 열정과 잠재력 향상으로 충만한 삶을 원한다면 실패에서 오는 불 편함도 그 일부임을 깨달아야 한다. 실패에 대한 실망감을 수용하 고 여기서 벗어나서 더 멀리 가야 한다.
둘째, 실패한 경험으로부터 배운다. 긍정적인 행보로 그다음 걸음을 내딛을 수 있도록 기회를 허락한다. 만약 잘못된 아이디 어나 가정에 따라 행동했다면 올바른 아이디어로 옮겨가면 된다. 이를 수행할 수 있는 몇 가지 방법을 고려해 보자.

• 잘못된 생각이나 잘못된 가정에 근거해 조치를 취했다.  = 더 나은 아이디어로 빠르게 바꿀 수 있다.

 

자신의 이해나 지식의 결함을 발견하고 개선하기 위한 조치를 취할 수 있다.
어떤 사고 과정이 잘못된 아이디어나 가정의 원인이었는지를 깨 닫고 앞으로 더 나은 행동을 하는 발판으로 삼는다.

• 당신은 무언가를 시도했다.  = 아마도 그것에 전념했을 것이다. 그러나 그것에 그다지 능숙하지 않다는 것을 발견했다.

 

그 일에 재능이 없다는 걸 알았으면 장점과 적성이 다른 데 있음을 인정하고 다른 옵션을 선택하면 된다. 당신의 에너지와 관심이 더 큰 성취감을 주는 활동에 집중될 수 있음을 인식한다. 진정으로 탁월해지고 싶다면 더 열심히 일해야 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제 우리가 실패에 대하여 재정의했다면 그것을 어떻게 인식하고, 깨달아야 하는지에 대한 예시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포인트는 정의한다고 끝나는 것이 아닌 인정을 통하여 계속해서 반복하며 새로운 인식을 가지고 실패를 새롭게 경험해야 하는 것입니다. 당신은 무언가를 시도하고 있습니까? 예전에는 그것에 대하여 실패할까 봐 염려했다면 이제는 새로운 경험을 하는 훈련의 시간임을 인정하며 감사해야 하는 것입니다.

 

실패하며 전진하기

1. 두려움의 본질을 파악한다.

2. 사고를 전환해 본다.

3. 먼저 시도해 본다.

4. 실패하며 전진하기

5. 다음 도전 과제를 찾는다.

 

실패를 재정의하고, 실패를 경험하며 전진하는 일입니다. 처음부터 기존의 실패 패러다임을 100% 변화된 상태에서 시작할 수 있다는 것에 대한 착각을 버려야 합니다. 실패하며 전진하는 것은 새로운 실패 패러다임의 시작이며 모험을 시작하는 첫 발걸음이라는 사실입니다. 

 

 실패는 이제 성공을 위한 필수적인 과정입니다.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라는 말처럼 우리는 실패에 대한 새로운 인식과 적용을 해야 합니다. '사장학개론' 저자 김승호 회장은 실패하지 않았다면 그것이 자랑할 것이 아니라고 하였습니다. 실패하지 않은 사람은 도전하지 않았거나 실패할 만큼 어려운 것에 도전하지 않았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특히 사업가 분들은 성공을 위해서 한 번도 실패하지 않은 사람은 없습니다. 실패는 사업가에 있어서 최고의 경험적 밑천이자 자신을 객관적으로 볼 수 있는 경험 지표인 것입니다.

 성공을 향하여, 실패의 계단을 하나하나 올라가면서 성공의 열매가 있는 정상에서 모두들 다시 만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성공을 위해 어제보다 나은 오늘을 위해 힘차게 달려 나가시기를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