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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서] 생각하라 그리고 부자가 되어라 (10) - 리더십이 실패하는 10가지 주된 이유
    도서 관련 지식과 정보 2024. 11. 17. 23:31

    "생각하라 그리고 부자가 되어라.(Think and Grow Rich)"의 열 번째 내용을 전합니다 저의 인사이트(insight)를 추가하며 조금이나마 부자의 계도에 진입하시길 기원합니다.

    생각하라 그리고 부자가 되어라 - 표지 이미지

    7. 부를 향해 가는 여섯 번째 원칙 - 체계적인 계획 : 열망을 행동으로 구체화하기
    < 리더십이 실패하는 10가지 주된 이유 >

    다음은 실패하는 리더가 저지르는 잘못들이다. 무엇을 해야 할지 아는 것만큼이나 무엇을 하지 말아야 할지 아는 것도 중요하다.

     

    1. 조직력 부족: 유능한 리더라면 세부적인 부분까지 세심하게 조직하고 완벽히 숙지하는 능력이 필요하다. 리더든 따르는 사람이든 간에너무 바빠서" 계획을 변경할 수 없다거나 긴급 상황에 신경 쓸 여력이 없다고 말한다면, 무능함을 인정하는 것이나 다름없다. 리더는 리더로서 해야 할 일을 모두 파악하고 있어야 한다. , 세세한 부분은 능력이 있는 중간 관리자에게 일임할 줄도 알아야 한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2. 허드렛일을 꺼리는 태도: 정말 위대한 리더들은 필요한 경우 다른 사람들에게 시킬 만한 고된 노동을 기꺼이 수행한다. “너희 중에 큰 자는 너희를 섬기는 자가 되어야 하리라"라는 성경 구절은 모든 리더가 존중하고 받아들여야 하는 진리이다

     

    3. 아는 것을 행하기보다아는" 것에 대해 보상받으려는 태도: 세상은아는" 것에 대해 보상해주지 않는다. 세상은 우리가 행하는 것, 다른 사람들이 행동할 수 있도록 이끄는 것에 대해 보상해 준다.

     

    4. 따르는 사람들을 경쟁 상대로 두려워하는 태도: 따르는 사람이 자기 자리를 차지할까 봐 두려워하는 리더는 곧 그 두려움이 현실화할 것이다. 유능한 리더는 세부 업무를 나눠서 할 수 있도록 사람들을 훈련한다. 리더가 스스로 능력을 배가 시키고, 많은 일을 하고, 한 번에 여러 일에 주의를 기울이려면, 그렇게 해야만 한다. 리더의 노력으로만 얻을 수 있는 것보다는, 다른 사람들이 일해내도록 만드는 능력이 리더에게 더 큰 보상을 준다. 유능한 리더는 직무에 대한 지식, 매력 있는 인품으로 사람들이 최고로 효율성을 발휘하게 하며, 또한 그들이 리더의 도움 없이도 더 많이, 더 멋지게 일을 해낼 수 있게 만든다.

     

    5. 상상력 부족: 상상력이 없는 리더는 위급 상황에 대처하지 못하거나 사람들을 효율적으로 이끌 수 있는 계획을 세우지 못한다.

     

    6. 이기심: 모든 일에서 팔로워들의 공을 독차지하려는 리더는 결국 분노를 사게 된다. 진정으로 위대한 리더는 성과를 주장하지 않는다. 그들은 그 공이 아랫사람들에게 가는 것을 바라보는데 만족한다. 사람들이 돈이 아니라 칭찬받고 인정받고 싶은 마음에서 더욱 열심히 일한다는 사실을 알기 때문이다.

     

    7. 무절제: 사람들은 무절제한 리더를 존경하지 않는다. 또한 어떤 부분에서든 절제하지 못하는 사람은 인내심을 발휘하지 못하고 자멸을 초래한다.

     

    8. 불성실: 어쩌면 이 요소가 목록의 제일 앞에 와야 할지도 모른다. 의무에 충실하지 않은 리더, 동료와 상사, 부하에게 성실하지 못한 리더는 리더의 자리를 오래 유지하지 못한다. 불성실한 태도는 그를 먼지만도 못한 존재로 전락시키고 다른 사람들의 경멸을 받게 만든다. 인생의 어느 단계에서든 성실함은 성공과 실패를 가르는 주요 요인이다.

     

    9. 리더의권위"만 강조하는 태도: 유능한 리더는 사람들에게 공포심을 심어주는 것이 아니라, 격려하여 이끈다. 자기의 권위를 강조하는 리더는 강압에 의해 다스리려는 리더에 속한다. 진정한 리더라면 자신이 리더임을 동네방네 떠벌리기보다는, 자신이 하는 일로 리더임을 보여줄 것이다. 그러니까 공감하고 이해하고, 공정한 태도를 보이며, 자기 직무를 잘 알고 있다는 사실을 보여준다는 말이다.

     

    10. 지위(title)에 연연하는 태도: 유능한 리더는 아랫사람의 존경을 얻기 위해지위"를 필요로 하지 않는다. 지위를 지나치게 강조하는 사람은 보통 그것 외에는 보여줄 것이 없는 경우가 많다. 진정한 리더는 자신의 사무실을 항상 개방하고, 직무 공간을 형식이나 가식이 없는 곳으로 만든다.

     

    10가지 항목은 리더십이 실패하는 가장 흔한 요인들이다. 당신이 이 중 하나라도 잘못을 저지르고 있다면 리더로서 실패할 확률이 높아진다. 리더가 되고자 한다면, 이 목록을 잘 살펴보고 자신이 이런 잘못을 저지르고 있지는 않은 지 살펴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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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는 리더십의 실패 원인에 대한 분석을 하면서 가장 잘 느끼는 점은 자기중심적 사고에서 비롯된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이기심'은 그것을 단적으로 표현하는 특징입니다. 리더는 때때로 자신이 희생되어야 하는 부분이 있음을 시사하고 있지만 그렇지 않기에 권위를 강조하는 것으로 자존심을 세우려는 태도, 허드렛일을 꺼리는 일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위에서 아래를 내려다보는 것만이 리더가 아니라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리더는 위에서 아래를 바라롤 뿐 만 아니라, 손수 아래로 직접 내려가 사람들을 돌보아 주는 역할을 함께 감당해야 합니다.

     

    성경(BIBLE)에 있는 요한복은 13장에서는 '제자의 발을 씻기신 예수님'의 모습이 나옵니다.

     

    [요한복음 13:1~13]

    1 유월절 전에, 예수께서는 이 세상을 떠나 아버지께로 가야 할 때가 된 것을 아시고, 세상에 있는 자기의 사람들을 사랑하시되, 끝까지 사랑하셨다.
    2 저녁을 먹을 때에, 악마가 이미 시몬의 아들인 가룟 사람 유다의 마음속에 예수를 팔아넘길 생각을 집어넣었다.
    3 예수께서는 아버지께서 모든 것을 자기 손에 맡기신 것과 자기가 하나님께로부터 왔다가 하나님께로 돌아간다는 것을 아시고,
    4 잡수시던 자리에서 일어나서 겉옷을 벗고, 수건을 가져다가 허리에 두르셨다.
    5 그리고 대야에 물을 담아다가, 제자들의 발을 씻으시고, 그 두른 수건으로 닦아 주기 시작하셨다.
    6 시몬 베드로에게 이르셨을 때에, 베드로가 예수께 "주님, 주께서 내 발을 씻으시렵니까?" 하고 말하였다.
    7 예수께서 그에게 대답하셨다. "내가 하는 일을 지금은 네가 알지 못하나, 나중에는 알게 될 것이다."
    8 베드로가 다시 예수께 말하였다. "아닙니다. 내 발은 절대로 씻지 못하십니다." 예수께서 대답하셨다. "내가 너를 씻어 주지 않으면, 너는 나와 상관이 없다."
    9 그러자 시몬 베드로는 "주님, 내 발뿐만 아니라, 손과 머리까지도 씻어 주십시오" 하고 말하였다.
    10 예수께서 그에게 대답하셨다. "이미 목욕한 사람은 온몸이 깨끗하니, 발 밖에는 씻을 필요가 없다. 너희는 깨끗하다. 그러나 다 그런 것은 아니다."
    11 예수께서는 자기를 팔아넘길 사람을 알고 계셨다. 그러므로 '너희가 다 깨끗한 것은 아니다' 하고 말씀하신 것이다.
    12 예수께서 제자들의 발을 씻어 주신 뒤에, 옷을 입고 식탁에 다시 앉으셔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내가 너희에게 한 일을 알겠느냐?
    13 너희가 나를 선생님 또는 주님이라고 부르는데, 그것은 옳은 말이다. 내가 사실로 그러하다.
    14 주이며 선생인 내가 너희의 발을 씻어 주었으니, 너희도 서로 남의 발을 씻어 주어야 한다.
    15 내가 너희에게 한 것과 같이 너희도 이렇게 하라고, 내가 본을 보여 준 것이다.

     

     우리는 기억해야 합니다. 리더의 실패를 교훈 삼아, 리더가 보여줄 본분을 찾는 것입니다. 실패의 원인에 속한 부분이 많을수록 리더십의 능력은 약하다는 것을 대변하고 있습니다. '요한복음' 서에 나와 있듯이 우리는 리더의 모습을 통하여 다른 사람들에게 영향을 끼쳐야 합니다. 자기중심적인 태도로 리더십을 발휘한다면 자신과 똑같은 실패를 반복하는 차세대 리더가 탄생할 수밖에 없는 비극이 생길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리더로서 팀원의 발을 씻길 수 없는 자존심 높은 리더는 리더십 지수가 없다고 봐도 무방할 것입니다. 섬김은 리더십의 또 다른 미지의 영역이며 이 시대에 이것을 잘 활용한다면 실패하는 리더십이 아닌 성공하는 리더십이 될 것입니다.

     모두가 실패의 원인을 분석하고 개선하며,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리더십으로 성장하여 부자의 궤도에 오르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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